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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이슈 - 순창] 관광산업 '핵심산업'으로 - 턱없이 부족한 숙박·놀이시설 어떻게

관광객 500만 유치·지역균형발전 주력 / 강천산·섬진강 개발 차별화 전략 주목

▲ 순창 강천산‘빛의 쇼’

순창지역의 관광산업은 지역경제를 좌우 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강천산 관광개발을 통해 순창군은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연 뒤 500만 관광객 유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내걸고 있다. 이를 위해 섬진강 뷰라인 조성사업과 섬진강 관광도로 개설사업을 비롯한 강천산 휴양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하지만 순창군이 해결해야하는 관광산업 중 가장 큰 문제는 관광객들이 체류 할 수 있는 숙박시설 부족과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가 너무 부족하다는 점이다. 실제 펜션 등을 포함한 숙박시설 등과 섬진강 오토캠핑장이 있긴 하지만 관광객의 숙박을 소화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 또 공공승마장과 섬진강 카누체험도 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차기 순창군수에 도전하는 후보군들은 강천산과 섬진강의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비전 제시로 쟁점을 만들어 상대와의 차별화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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