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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이슈 - 완주] 읍면간 개발 불균형 - 인구밀집 지역만 편중 일부지역 '소외론'

봉동 삼례 이서 용진만 투자 / 구이 고산 상관 등 불만 표출

▲ 완주 삼봉 신도시 조감도.

완주군은 이번 선거 관련 특별한 이슈가 떠오르지 않으면서 입지자들이 박성일 현 군수에 대한 공격 포인트를 찾기에 부심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주민들이 제기한 완주지역 읍면간 개발 불균형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완주군정 7대 핵심사업이 봉동과 삼례 이서 용진 등 인구밀집 지역에만 편중됨에 따라 대단위 개발계획에서 소외된 구이 상관 고산 운주 동상 화산 경천 비봉 등의 불만이 표출되는 상황에서 비롯된다.

 

완주군은 7대 핵심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3444억원이 투입되는 봉동 테크노밸리 2단계사업을 진행중이다. 또 삼봉 신도시에는 대단위 아파트와 완주소방서와 보건소가 들어서게 된다. 삼례읍 수계리 일원에는 중소기업 전용 공단이, 용진에는 복합행정타운과 종합스포츠타운이 추진된다. 이같은 개발에서 소외된 주민들은 완주군이 내건 ‘모두가 행복한 군민 삶의 질 향상, 살맛나는 완주 르네상스 조성’에 고개를 저으면서 지역간 불균형 개발 해소책을 주문하고 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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