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 예비후보 중에선 첫 출마선언이다.
정 예비후보는 2일 오전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7대 클러스터를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기존 식품클러스터와 함께 레저·오락클러스터, 역사·문화클러스터, 의료관광클러스터, 세계음식클러스터, 보석·웨딩클러스터, 펫클러스터를 통해 익산을 클러스터의 모델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내권에 경전철을 도입해 익산역과 주변을 연결해 클러스터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익산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냐, 아니면 익숙한 인물을 관성적으로 선출해 쇠락의 길을 재촉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영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성중·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정 예비후보는 KBS객원뉴스해설위원과 전북경찰청 경발위원, 행정고시와 입법고시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원광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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