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정읍시장을 역임한 강광(79) 예비후보가 6일“한번 더 믿어주시면 정읍시 바뀐다”며 무소속으로 6·13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민선4기 재임4년은 너무나 짧아 기초를 다지고서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어보기도 전에 임기가 끝났었다”며 “재임기간 못다 한 일들을 추진하여 정읍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동안 맺어온 정·재계 인맥을 동원해 정읍시 예산 1조5000억원 시대를 열것이며 500만이 찾는 4계절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장저수지밑 워터파크, 농경문화관등의 활성화및 장미꽃단지 조성과 내장저수지 옆 유스호스텔 건설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읍역광장 관광안내소와 역전파출소를 적절한 지역을 찾아 옮기고 금붕동의 노인복지관을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이전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년에 전국단위체육대회 7~8개를 유치해 24억여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두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옥정호 식수원보호 문제는“레저시설은 백지화시켜야 하며 시도의원들이 막지못한 책임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세대교체는 필요하지만 지금은 정읍이 어려운 상황으로 경륜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 나서야한다는 여론이 높다”고 강조하고 “민주당 시장 8년이 특별한게 없었던 만큼 인물, 능력본위로 시민들의 선택이 있을것이고 국회의원과 달리 단체장은 꼭 정당이 필요치 않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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