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은행, 다문화가정 초청 전주한옥마을 투어

결혼이주여성들 전북 역사·문화 체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는 지난 22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진안군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30명을 초청해 ‘2018 제4회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사회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한국사회에 많은 애정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진안군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은 한복을 입고 경기전, 풍남문, 전동성당 등 전주한옥마을의 명소를 돌며 퀴즈를 풀어보는 미션투어에 참여했고, 전주비빔밥을 먹으며 의미 있는 점심시간을 보냈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주초코파이 만들기 체험활동은 참가자들이 준비된 재료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초코파이를 직접 만들었으며, 완성품은 가족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웰캄 투 코리아 등 다양한 다문화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강현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