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26일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11대 의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자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는 당선자들의 자기소개에 이어 이지성 사무처장의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한 의정 설명회가 진행됐다.
당선자들은 이 자리에서 의정활동 준비와 관련된 의견을 주고받으며 도민의 대변자로서 의원의 역할과 각오를 다졌다. 설명회를 마친 뒤 당선자들은 도의회 본회의장과 의원실, 도서관 등 의회 청사를 둘러봤다.
양용모 제10대 도의회 의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도민의 바람을 하나로 모아서 전북의 가치를 넘어 전북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제11대 도의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위기에 빠진 전북경제 회복과 도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의회는 내달 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1대 도의회 첫 회기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한 뒤 이날 오후 개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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