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국내 임산물 중 가장 많은 양을 다른 나라로 수출하고 있는 품목이다. 그러나 밤은 인건비와 자재비 등 생산비용이 크게 늘어난 대신 소비자 가격은 20년 간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이날 산림조합에 따르면 밤 생산자가 소득을 증대시키려면 가공 상품 개발에 집중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은 공주시 산림조합 유통센터에서 판매하고 있는 밤 빵 제조방법과 밤을 활용한 차 생산라인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정규순 본부장은“산촌지역의 고령화와 소득감소 문제를 해소시키기기 위해서는 밤을 단순히 생산하여 판매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며“젊은 세대를 끌어들일 수 있는 부가가치 있는 가공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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