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3·1운동·임정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출범식 개최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 이하 위원회)가 3일 오후 ‘문화역 서울284’(옛 서울역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념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위원회는 2019년이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사업을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이낙연 국무총리와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기획소통과 기억기념, 발전성찰, 미래희망 등 4개 분과위원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김정인(춘천교대 교수), 윤경로(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 김동춘(성공회대 교수), 김호기(연세대 교수) 위원이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한완상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100주년 기념사업의 필요성으로 △대한민국의 법통과 정체성에 대한 확고한 정립 △애국선열에 대한 기억·감사 △경제발전과 민주화 성과에 대한 성찰 △미래 100년의 착실한 준비 등을 들며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이성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