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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으로 청사 이전

7일 군산 오식도동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홍보전시관동
새만금개발공사 이웃…150여명 상주 근무 예정

새만금개발청이 세종시에서 군산시 오식도동 옛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으로 이전을 시작한 7일 이전 담당자들이 사무용품을 나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의 모든 조직과 직원 150여 명은 10일부터 군산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사진제공 = 전북도
새만금개발청이 세종시에서 군산시 오식도동 옛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으로 이전을 시작한 7일 이전 담당자들이 사무용품을 나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의 모든 조직과 직원 150여 명은 10일부터 군산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사진제공 = 전북도

새만금개발청이 지난 7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홍보전시관동(군산시 오식도동 소재)으로 이전했다.

청사건물은 지난 9월 21일 문을 연 새만금개발공사 옆 건물에 마련됐으며, 임시 청사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새만금청은 2024년 새만금 방조제 인근에 있는 국제협력용지에 수변 도시가 조성되면 그곳으로 청사를 완전 이전한다.

현 임시청사에는 새만금개발청 인력 150여명이 상주 근무할 예정이다.

개발청은 기본계획 수립, 각종 인허가, 기반시설 건설(동서·남북도로 등) 등의 업무를 맡는다.

도 관계자는 “새만금개발청이 전북에 상주 근무를 해서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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