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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진원,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24억 투입·150개 업체 지원

도내 50인이하 제조업 소기업 대상 
다음달 6일까지 신청 접수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다음 달 6일까지 ‘2019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이하 사업)’에 참여할 도내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3년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도내 50인 이하 제조업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운영돼 왔고 지난해에는 16개 협업기관이 참여, 61개 세부과제를 수행하고 203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특허 출원·등록 37건, 신규 고용창출 86명, 사업화매출액 303억2600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진원은 올해 국비와 도비 50%씩 24억원을 투입해, 성장 준비단계(50인 이하 제조업 분야)에 있는 소기업 150업체를 대상으로 산학연 협업과 경진원 직접 지원 2가지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최근 5년 이내 본 사업을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 동일 분야 과제에 3회이상 참여 기업은 배제된다.(문의 063-711-2017)

경진원 관계자는 “본 사업을 추진해 경영여건이 열악한 도내 소기업의 기술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사업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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