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탄소 양궁부품, 유럽에 수출

거광이엔지, 프랑스 업체와 구매의향서 체결

전주시 탄소기술로 만든 양궁부품이 유럽에 수출된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신상품 개발지원센터 입주기업인 ㈜거광이엔지가 프랑스 ‘Vincent Archery’와 미화 60만 달러 규모의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업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복합소재박람회인 ‘JEC World 2019’에서 구매의향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거광이엔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한 탄소 양궁부품을 유럽 수요기업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

탄소융합기술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일본 가나자와 공대 ICC연구소와 한·일 탄소산업 발전 등 공동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방윤혁 탄소융합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전주시를 중심으로 국내 유망 탄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부안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사건·사고자동차 전용도로 램프 구간 건너던 80대 보행자, 차량 2대에 치여 숨져

순창‘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주민과 함께 축제 준비 마무리

무주무주 ‘석현산성’, 신라시대 석축산성이었다

고창가을의 전설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16일 팡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