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5일 김제지역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30명을 초청,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019 제2회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김준형 선임 조사역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주제로 한 금융·경제교육과 한지로 전등을 만드는 공예체험,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의 명소를 관광하는 문화체험이 이뤄졌다.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로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사회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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