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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원)는 지난달 31일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강용구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전라북도 공예명장제도 시행을 위한 조례 제정 협조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예산 협조 △‘전북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 포럼’구성 협조 등을 건의했다.

두완정 전북중소기업회장은 “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요한 기능은 조합원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공동사업 수행하는 것이다”며 “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심이 돼 도내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태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