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부안·김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부안수협 대강당에서 ‘국민연금공단연수원 유치 및 국가정원 조성’을 핵심공약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비전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부안·김제는 전국 인구감소율 상위 20개 시군에 포함될 정도로 지방소멸위험지수가 높은 지역이다”며 “내재적 요인을 통합과 포용으로 승화시켜, 지역경제의 회생과 균형발전을 이뤄야한다”고 공약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안·김제 동반성장 3대 목표, 6대 추진전략, 51대 실행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글로벌 중심도시, 사람과 돈이 모이는 경제도시, 살고 싶은 행복도시라는 목표실현을 위해 새만금 개발사업과 농·어업, 산업경제, 문화관광, 도시건설, 복지·교육으로 세분화한 6대 추진전략으로 동반성장 정책 비전을 구체화해 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핵심공약 실행을 위해 정기적으로 토론의 장을 마련 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 및 국가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정치권과 부안·김제의 몫을 찾는 공조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내발적 성장동력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역동적이며 당당하게 자립하는 부안·김제로 자리 잡아 갈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각 분야별 실행과제 중심의 법안 제·개정 추진과 효율적 정책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도 자치단체장과 협력해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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