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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마 선거구 채영병·군산 바 선거구 최창호·나종대 당선

(왼쪽부터) 채영병·나종대·최창호 당선인
(왼쪽부터) 채영병·나종대·최창호 당선인

4·15 총선과 치러진 전북지역 재보궐 선거 결과 민생당 채영병 후보가 전주시 마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나종대·최창호 후보는 군산시 바 선거구에서 각각 당선됐다.

전주시 마 선거구 채영병 당선자는 3만6986표 중 1만2209표를 얻어 6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채 당선인은 도전 다섯번만에 전주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채 당선자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있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군산시 바 선거구 재보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창호 후보(1-가)와 나종대 후보(1-나)가 당선됐다.

총 4만2744명의 선거인 중 2만9850명이 투표한 가운데 최 후보는 1만1750표(41.36%), 나종대 후보는 1만259표(36.11%)를 각각 얻어 1·2위를 차지했다.

최창호 당선자는 “기존의 진부한 지역정치를 깨부수고 좀 더 지역민들과 호흡하고 고충을 재빠르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수송동과 더 나아가 군산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종대 당선자는 “지역구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하기 위해 전진할 것”이라며 “내 이웃의 생활을 바꾸는 진짜 정치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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