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문승우(군산4) 행정자치위원장과 이명연(전주11) 환경복지위원장이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수여하는 2020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통계점수에 의한 1차 심사와 2차 정량자료 심사, 3차 적격성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수상자를 선정한다.
문승우 위원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매진하고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명연 위원장은 다양한 입법활동과 도정 및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돌아다니며, 타협과 상생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열리지 않았으며, 상패 전달은 14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송지용 의장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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