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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은행 전북본부,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운용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100억원 이내의 특별자금을 운용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금융기관 영업점이 오는 11일 부터 2월10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10억원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금융기관이 지원신청한 대출금액의 일부(최대 50%)를 연 0.25%의 저리로 금융기관에 공급함으로써 해당 중소기업이 대출금리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은행 전복본부는 이번 특별자금 운용으로 설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전북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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