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내 문화예술인 창작욕 고취와 공연생태계 유지를 위해 도비5억5000만 원 추가 지원
등록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3억 원, 재난극복 지원사업 2억 원 등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 위해 도내 예술인에 국·도비 92억 원 지원
전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5억5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전북도는 2일 지난 5월 제381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를 통해 등록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3억 원, 문화예술 전문단체 재난극복지원사업 5000만 원, 지역문화 예술육성 재난극복지원사업 2억 원 등 3개 사업에 5억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도내 등록예술인 1316명에게 1인당 재난지원금 30만 원씩 4억 원을 지급했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3억 원은 지난 1차 미신청자 및 신규 등록예술인 등 1000여 명에게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맞게 각종 문화예술행사 및 공연의 시기, 방법, 규모 등을 탄력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사업 전반에 대해 수혜자의 입장과 사업별 특성에 맞는 대응방안 마련,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해에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예술인 지원에 공공 미술 프로젝트, 온라인미디어 예술 활동 지원 등 모두 8개 사업에 국·도비 9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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