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농진청, 스타청년농업인 30인 선정…전북 8명 최다

17일 윤종철 국립식량과학원장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스타청년농업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 제공 = 농촌진흥청)
17일 윤종철 국립식량과학원장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스타청년농업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 제공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연구 성과와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스타청년농업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17일 위촉식을 가졌다.

스타청년농업인에는 식량 작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의 인지도 높은 청년농업인 총 30인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전북에서는 8명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스타청년농업인을 배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의 보급과 소비 확대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타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등 협력과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윤종철 원장은 “농업에 뛰어든 청년들이 하나 둘 성공 본보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이 더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한영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