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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전문건설협 전북도회, 유탑건설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등 건의

전주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12일 유탑건설 본사를 방문했다. / 사진 = 전문건설협 전북도회 제공
전주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12일 유탑건설 본사를 방문했다. / 사진 = 전문건설협 전북도회 제공

전주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가 12일 광주 유탑건설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주 한옥마을 인근 경원동 관광호텔(지상 10층·지하 3층) 건축사업 현장에 지역업체 하도급 다수 참여와 지역자재 사용률 제고를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와 협회는 지역업체의 하도급률 60% 이상과 지역자재 사용률 80% 이상을 건의했다.

전주시 건축과 유상봉 과장은 “지역업체가 다수 참여하게 되면 지역 사회에 활력을 주게 되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해당 사업의 홍보와 기업의 호의적 이미지 구축과도 연결된다”면서 “지역사회와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하는 사회적 기업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도 “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즉각적인 일자리창출과 동시에 지역의 장비 및 건설자재의 소비로 지역경제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며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여서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위축돼있는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이에 유탑건설 관계자는 추진 중인 사업계획에 전주시와 협회의 건의를 반영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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