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재한 중소 기업대상 최대 3억 원 규모, 총 50억 원 지원예정
전북도는 15일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기업의 연구역량 강화와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도비 50억 원을 지원하는 혁신성장 R&D⁺(연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혁신성장 R&D⁺ 사업’은 도내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혁신자원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기업지원 등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주요지원분야는 미래수송기계 등 혁신성장산업 6개 분야와 스마트 농생명 밸리 2.0등 전북형 뉴딜사업 7개 분야, 3대 핵심사업(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에 40여개 연구개발 과제다.
지원유형은 자유공모형과 구매조건부, 2년에 걸쳐 연구개발과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연동형으로 과제당 지원금액은 자유공모형은 최대 1억 원, 구매조건부는 최대 1억 5000만 원, 연동형의 경우 2년간 최대 3억 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btp.or.kr) 사업안내 게시판 또는 전라북도 R&D 종합정보시스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라북도 혁신성장R&D⁺사업’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약화될 수 있는 도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의 강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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