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재선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도내 14개 시·군 모든 지역에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정책 2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물론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10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은 기업 유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더욱 많은 기업이 유치돼 일자리가 넘치고 젊은 층이 고향을 떠나지 않는 전북을 만들겠다는 꿈이 있다"며 "반드시 1개 시·군에 1개의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내 정치권과 경제,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 '전북대기업유치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도내 시·군의 산업단지를 활용해 삼성과 현대, GS 등의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