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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찬 전북도의원 "전북 광역의원 정수 확대 환영"

전북도 광역의원 정수  40석으로 늘어
고창군 2석 유지하고 전주시 1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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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찬 전북도의원.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성경찬 의원(고창1)이 15일 전라북도 광역의원 정수 확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전라북도 광역의원 정수 확대와 고창군 광역의원 정수 사수를 위한 3년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14일 여야 정개특위 합의안에 따르면 전라북도 광역의원 정수가 39석에서 40석으로 확대됐다. 당초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 고창군 광역의원 정수는 2석으로 유지됐다. 

전북의 광역의원 정수 확대와 고창군의 2석을 지켜내는데는 성 의원의 노력이 컸다.

성 의원은 2018년 부안군 광역선거구가 2석에서 1석으로 축소된 사례를 거울 삼았다. 성 의원은 2020년 원내대표가 되면서 ‘광역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받았다.

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서영교 의원이 주관한 정책토론회에 광역의원 대표로 나서 “지역대표성 확대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광역의원 정수 확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고창군의 광역의원 숫자가 줄지 않고 전주시 덕진구에 1석이 늘어나게 됐다.

성경찬 의원은 “전라북도 광역의원 정수 확대와 고창군 광역의원정수 사수를 위한 3년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보람되다”며 “이 과제를 위해 노력한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인 윤준병 의원과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 행안위 여당 간사인 한병도 의원, 홍영표 전 원내대표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성경찬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고 병마와 싸우면서도 전라북도 광역의원 정수 확대와 고창군 광역의원 정수를 지켜내는 데 온 힘을 다해 노력해 성과를 일궈냈다.

육경근 기자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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