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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새만금에 디즈니랜드 테마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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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인 김관영 전 국회의원이 1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에 디즈니랜드 같은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청소년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국제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새만금을 싱가포르의 센토사섬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같이 개발할 것"이라며 "디즈니랜드처럼 흡입력이 뛰어난 테마파크를 반드시 유치하고, 크루즈와 요트가 정박하는 마리나 리조트도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국제학교의 새만금 유치도 약속했다.

김 전 의원은 "좋은 학교가 세워지면 주변이 발전한다. 제주와 송도 개발이 성공한 원인도 좋은 국제학교를 유치한 것 때문"이라며 "국제학교 유치에 직접 뛰어들겠다"고 강조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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