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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행안부 지역균형뉴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지역균형뉴딜 3대 분야, 7개 지표 평가서 최고 
균형발전특별회계 차등지원 평가 반영 등 인센티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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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전북일보 DB

전북도는 13일 행정안전부 ‘지역균형 뉴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지자체 주도적으로 창의적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지역균형 선도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최우수 지자체로 전북과 대전이, 우수 지자체에는 대구, 광주, 충북, 경남 등이 선정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등 기반구축, 전북형 뉴딜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성과 창출, 주민 맞춤형 홍보와 기관장 관심도 등 확산 및 국민체감 등 총 3개 분야, 7개 지표에 걸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행안부는 최우수 지자체인 전북도에 7월 중 균특회계 차등 지원 평가에 반영하고 유공자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전북형 뉴딜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자체 선도사례로 확산하고, 해왔던 것과 선정된 것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체감도 높은 정책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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