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도, 도민감사관 청렴소통추진단 본격 추진

공사현장 직접 방문, 공사진행에 따른 부패경험 여부와 애로사항 청취

image
전북도가 지난 24일 부안군 소재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사 현장사무소를 찾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26일 공사·용역·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청렴도 제고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도민감사관과 함께하는 청렴소통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소통추진단은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주요 대형공사·용역 사업 등에 도민감사관과 감사관실 직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감독공무원의 투명성, 공정성 등을 점검하고 부패경험 여부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책이다.

전북도는 도내 주요 대형공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민간위탁기관까지 확대 추진해 민·관이 함께 전라북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현장소통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전북도는 부안군 소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반시설 설치공사 등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공사감독 공무원의 공정성 등을 점검하고 현장소장 등으로부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2021년 부패방지시책평가 최고 1등급을 받은 전라북도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실천을 통해 올해에도 청렴 1등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