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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출신 박용진 의원, 민주당 당 대표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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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장수출신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전날 고창출신 강병원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한 데 이어 97그룹의 두 번째 출마 선언이다. 공교롭게도 당내 97그룹 핵심으로 평가되는 두 사람 모두 전북 태생이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체념을 박용진이라는 가슴 뛰는 기대감으로 바꾸겠다"면서 “국민과 당원이 바라는 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민주당"이라며 당의 전면 혁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호남 유권자들의 최저 투표율은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에서 비롯됐다며 그 원인을 계파와 팬덤정치로 진단했다. 이것이 전당대회에 결정적 계기라고도 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을 지지했던 호남 유권자들이 지방선거 투표장에 왜 나오지 않았는지 (그 실망감을) 이해하게 됐다"며 "이제는 그 실망감에 응답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계파의 곁불을 쬐지 않고 악성팬덤에 등 돌리지 않는 사람이 당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면서 "자신이 계파정치, 팬덤정치의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했다. 박 의원은 “계파가 민심을 이길 수 없고, 팬덤은 국민들 속에 있어야 한다”면서 “이전의 민주당과 다르게 생각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당 혁신을 이끌어야 '민주당이 달라졌다'고 할 수 있다. 그래야 이기는 정당, 집권 가능한 정당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1971년 장수군 장계면에서 태어난 박 의원은 전북에선 장수에 이어 전주에서 1979년도까지 살았다. 

민주당 내 대표적인 소신파로 꼽히는 박 의원은 당 대변인과 정책위 부의장, 원내부대표 등을 거쳐 지난해 20대 대선 경선을 완주하며 체급을 키웠다.

정치에 있어 균형감각과 상식을 강조하는 그는 강성지지자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철학을 견지하며 당내 이슈메이커 역할을 하는 당내 몇 안되는 국회의원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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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장수출신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전날 고창출신 강병원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한 데 이어 97그룹의 두 번째 출마 선언이다. 공교롭게도 당내 97그룹 핵심으로 평가되는 두 사람 모두 전북 태생이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체념을 박용진이라는 가슴 뛰는 기대감으로 바꾸겠다"면서 “국민과 당원이 바라는 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민주당"이라며 당의 전면 혁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호남 유권자들의 최저 투표율은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에서 비롯됐다며 그 원인을 계파와 팬덤정치로 진단했다. 이것이 전당대회에 결정적 계기라고도 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을 지지했던 호남 유권자들이 지방선거 투표장에 왜 나오지 않았는지 (그 실망감을) 이해하게 됐다"며 "이제는 그 실망감에 응답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계파의 곁불을 쬐지 않고 악성팬덤에 등 돌리지 않는 사람이 당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면서 "자신이 계파정치, 팬덤정치의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했다. 박 의원은 “계파가 민심을 이길 수 없고, 팬덤은 국민들 속에 있어야 한다”면서 “이전의 민주당과 다르게 생각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당 혁신을 이끌어야 '민주당이 달라졌다'고 할 수 있다. 그래야 이기는 정당, 집권 가능한 정당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1971년 장수군 장계면에서 태어난 박 의원은 전북에선 장수에 이어 전주에서 1979년도까지 살았다. 

민주당 내 대표적인 소신파로 꼽히는 박 의원은 당 대변인과 정책위 부의장, 원내부대표 등을 거쳐 지난해 20대 대선 경선을 완주하며 체급을 키웠다.

정치에 있어 균형감각과 상식을 강조하는 그는 강성지지자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철학을 견지하며 당내 이슈메이커 역할을 하는 당내 몇 안되는 국회의원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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