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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UN 세계 청년의 날' 국제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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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세계 청년의 날 국제행사/ 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유스나우(YOUTH NOW)와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N 세계 청년의 날' 국제행사를 개최했다.

UN 세계 청년의 날은 1999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 청년 회의에서 발의된 유엔 결의안 54/120을 통해 공식 선포됐다. 이후 매년 8월 12일 국가별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 첫째 날에는 '로컬의 미래, 지방소멸 속 청년들의 로컬 브랜딩'이란 주제로 지방소멸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포럼과 토론, 각국 청년이 하나 되는 교류화합 프로그램이 열렸다.

둘째 날에는 청년들이 새만금홍보관, 선유도 등 새만금 일대를 탐방하면서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하는 등 친환경 운동에 동참하고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전북도 김영민 국제협력과장은 "UN 세계 청년의 날 국제행사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만금과 잼버리대회를 소개하는 등 도시 브랜드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국제기구 채용설명회, 지속가능관광위원회 아태 국제콘퍼런스, 국제거버넌스센터 포럼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스나우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글로벌 청년 단체로 2015년 설립됐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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