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도,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23일 군산항 5부두서 11개 기관 250여 명 참여
전·평시 발생 가능한 모든 위협서 대응역량 구축

image
김관영 전북지사가 23일 전북도청 충무시설 종합보고장에서 35사단, 전북지방경찰청, 도청 훈련근무자들과 함께 2022 을지훈련 상황보고 및 도상연습 토의 행사를 가지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지사는 23일 군산항에서 열린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석해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각종 테러를 대비하는 민·관·군·경의 통합적 사태수습 능력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도와 군산시를 비롯해 공공기관, 군·경·소방 및 유관기관 등 11개 기관 250여 명과 헬기, 해경경비함정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에서는 ‘적 드론 공격으로 해경경비함정 화재발생과 화학물질 살포’라는 상황을 가정해 이에 따른 사상자구조, 화재진압, 적 특수부대 교전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의 모습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평시 발생 가능한 모든 위기 상황에 충분한 훈련을 통해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모든 기관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각종 계획 점검 및 협력체계를 굳건히 유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