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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도교육청, 군산조선소 인력모집 나선다

직업계고 취업박람회서 11개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인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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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모습. 전북일보DB

"군산조선소에서 근무할 인재를 찾습니다."

전북도는 24일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전라북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박람회’에 11개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가 모두 참여해 인력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500여 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석한다.

그간 전북도는 공업계고 학생들을 조선업 청년 인력난 해소의 중요한 한 축으로 여기고 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도와 도교육청은 군산조선소 인력모집을 위해 이번 행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기업 부스 20개 중 11개를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에 집중적으로 배정했다.

홍보 부스에서 군산조선소 11개 사내협력사는 내년도 인력확보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군산조선소 향후 비전과 기숙사와 숙소비(월 10만 원, 1년) 등 주거안정 지원, 설‧추석 명절보너스(50만 원), 휴가비(50만 원), 의료비 지원 등 복지혜택을 중점으로 홍보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군산조선소 청년 취업자의 정착을 위한 고용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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