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850억 원 지원, 2만 5966가구 개선
수혜자 만족도 조사결과, 98% 이상 매우 만족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7일 추석을 앞두고 전북에서 최초로 시작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된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난 2014년 주거 취약 계층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보수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호당 400만 원 이내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전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850억 원을 투입해 14개 시·군 2만 5966가구의 주택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올해는 도내 600가구에 48억 원을 투자해 9월 현재까지 344가구를 지원했다.
특히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은 수혜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수혜자 18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 이상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돼 주거복지 개선효과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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