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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전북자치경찰위·전북경찰청, 1366전북센터 지정
도내 스토킹 피해자 상담 25건서 627건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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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역무원 스토킹 살해 사건 등 스토킹 범죄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전북자치경찰위원회와 전북경찰청이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를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9일 전북자치경찰위원회와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1일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도내 스토킹 범죄 신고는 지난해 444건, 올해 8월 말 기준 467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의 스토킹 피해자 상담도 스토킹처벌법 시행일인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8월 말까지 62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25건 대비 716%로 급격히 늘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경찰위원회와 전북경찰청은 이날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현판식을 열고 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법률, 의료, 임시보호시설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내년부터 일선 경찰서를 통해 스토킹 피해자에게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문 열림 센서, 비상벨 등 안심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은 스토킹 피해자 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해 스토킹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한 번의 스토킹 행위라도 긴급응급조치, 잠정조치로 가해자의 접근을 차단하는 등 스토킹 범죄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이형규 위원장은 "도민들이 스토킹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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