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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부단체장 교체 5곳⋯10월 인사 임박

정읍 제외한 군산‧익산 교체, 국장급 4명 대상
군 단위는 부안‧진안‧무주⋯도 8명 명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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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 부단체장 교체 인사가 임박했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안으로 부시장·부군수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부단체장 교체 대상 시·군은 군산시와 익산시, 무주군, 진안군, 부안군 등 총 5곳이다. 도는 이들 시·군에 부단체장 교체 대상자 명단을 보냈다.

시 단위의 경우 정읍시를 제외한 군산시와 익산시 부단체장이 교체되는 데 그 대상자로는 국장급인 3급(부이사관) 김미정 자치행정국장, 이송희 전북인재개발원장,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가나다 순) 등 4명이 있다.

익산시 부시장은 전대식 국장의 전보 인사가 유력하다. 군산시 부시장은 김미정 국장과 천선미 국장 가운데 한 명이 발탁되는 분위기다.

군 단위는 과장급인 4급(서기관)이 대상으로 김영식 정보화총괄과장, 김종필 잼버리지원단장, 박현숙 장애인복지과장, 유호연 농업정책과장, 이민숙 사회적경제과장, 이성호 사회재난과장, 이순택 관광총괄과장, 이정석 일자리경제정책관(가나다 순) 등 총 8명이 대상자다. 전북도는 서기관 승진 2년 6개월을 기준으로 전출 대상자를 선정했다.

무주군 부군수로는 유호연 과장, 진안군 부군수로는 김종필 과장, 부안군 부군수로는 이정석 정책관이 자리를 옮길 가능성이 크다.

김동희 법무행정과장은 이번 10월 인사에서 전북도의회와의 1대1 인사 교류가 점쳐진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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