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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경찰위원회, 도민 정책자문단 137명 위촉

생활 속 치안 문제 개선점 찾아 정책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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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23일 ‘자치경찰 도민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자치경찰 도민 정책자문단’ 13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내가 사는 지역의 치안이나 교통안전 등과 관련된 사항에 의견을 제시 또는 새로운 치안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이번 정책자문단 구성은 위원회가 진행한 대도민 정책제안 공모,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발굴된 정책이다.

참여자는 만 16세 이상 전북도민 및 지역의 치안 협력단체 회원으로 20대에서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의 안전지킴인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정책자문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지역 치안 문제가 정책으로 이어져 도민 삶의 질 개선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형규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정책자문단은 지역 치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위원회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다”며 “정책자문단의 의견이 전북 맞춤형 치안시책으로 변화되어 진정한 자치경찰제로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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