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8일까지 경제통상·전통문화·공공외교 등 업무
김관영 전북지사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일본을 방문해 전북 농수산식품을 비롯한 도내 생산품의 수출 판로 개척 등에 나선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일본 방문 첫 날인 15일, 일본 언론을 만나 전라북도의 주요 정책과 새만금 등 투자 환경, 문화, 대일 지방외교 현황, 내년도 전북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 등을 소개한다.
이어 재일 한상인과의 간담을 통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각종 생산품의 판로 확대 방안을 놓고 전북도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또 새만금 유치 1호 해외 기업인 ‘(주)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16일에는 ‘재일 한국 농식품 연합회’와 수출 판로 개척과 대일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하고 17일 가고시마현에서 진행되는 전라북도 한지 공예품을 전시 기념식에 참석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번 일본 방문은 지난 미국 방문에 이어 전북도의 경제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세계 속에 전북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일즈 외교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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