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 초미세먼지 기승⋯전주·익산·완주 주의보 발령

당분간 고농도 유지 전망

image
20일 미세먼지로 시야가 답답하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20일 전주·익산·완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당분간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전북 중부권역(전주·익산·완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이번 초미세먼지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인해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전망했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부안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사건·사고자동차 전용도로 램프 구간 건너던 80대 보행자, 차량 2대에 치여 숨져

순창‘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주민과 함께 축제 준비 마무리

무주무주 ‘석현산성’, 신라시대 석축산성이었다

고창가을의 전설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16일 팡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