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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청년들, 진보당 전주 퇴거와 임정엽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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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발전을 기원하는 청년 50여 명은 29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진보당은 전주에서 퇴거하라”고 촉구했다./사진=전북일보 오세림 기자

“북한 미사일 발사 반대 못하는 국회의원 상상할 수 없다.”

전북 청년 유권자들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임정엽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주 발전을 기원하는 청년 50여 명은 29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진보당은 전주에서 퇴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북한 체제를 옹호하는 사상을 지닌 진보당이 전주를 붉게 물들여갈 미래가 두렵다”며 “강성희 후보는 최근 토론회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반대하지 못하고 그저 안타깝다는 말 뿐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위기에 빠진 민생을 회복하고 정권과 싸우며 당선 즉시 전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임정엽 후보 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진보당은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을 더 이상 현혹하지 말 것을 촉구하며, 동시에 임정엽 후보의 지지를 표한다”고 선언했다.

청년들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훼손하는 이석기 진보당은 전주에서 퇴거하라”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옹호하는 강성희 후보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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