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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재선거 사전투표 마감 10.51%  ‘역대 최저’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 마감 결과 10.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인 16만 6922명 가운데 1만7536명이 참여한 것으로 과거 전북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에 비해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전주 완산구 사전투표율은 31%, 전주 덕진구 사전투표율은 32.3%에 달했다.

군산시 나선거구 군산시의원 재선거 사전투표율 역시 6.75%에 그쳤다.

사전투표를 마감한 후보들의 표심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낮은 투표율이 자신에게 약이될지, 독이될지 분석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정작 전주지역의 관심도는 떨어지는 반면 전국에서 이를 지켜보는 관심도가 높다.

내년 총선을 앞둔 재선거인 만큼 각 정당의 표심을 볼 수 있는 ‘미니 총선’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전주을 재선거 사전투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이와 별도로 코로나19 격리 유권자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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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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