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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장인 고 김윤걸 교수 “전북의 아인슈타인 박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장인인 고 김윤걸 교수의 일생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지난 7일 향년 95세의 나이로 작고한 고 김윤걸 교수는 1929년생으로 전북 순창 출신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순창농고 물리 교사로 교편을 잡았다.

이후 전주고등학교 물리 교사를 맡으며 많은 제자를 배출했다.

또 그는 군산교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청주교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은퇴했다.

고 김윤걸 교수에게 물리를 배운 전주고 41회 이종현 동창회장은 “물리를 배웠는데 당시 참 열성적이셨고 학생들에게 인기도 많았다”며 “김윤걸 교수님은 전북의 아인슈타인 박사였다”고 회상했다.

관련기사 이낙연 귀국, 전주고 교사 출신 장인 김윤걸 교수 상주 맡아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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