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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 DMZ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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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파주시 DMZ(비무장지대)평화테마 전쟁 역사 현장 견학에 나섰다. 

견학에는 윤영숙 위원장과 송승용·김대중·김희수·김슬지 위원 등이 참여했으며, 파주 임진각에서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등을 찾아 전쟁의 역사를 체험하며 평화통일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북 남북교류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영숙 위원장은 “남북 관계가 현재 매우 경색된 상황으로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과 북은 한 민족임을 잊지 않고, 남북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도록 사회 곳곳에서 평화 정착과 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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