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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지사장 정영래)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익산시 유천배수펌프장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K-water 전주권지사와 케이워터기술(주), 익산시, 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돼 더운 날씨에도 유천배수펌프장과 유천호수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주권지사 정영래지사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하천의 수질오염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주권지사는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