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김 지사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까지 공격적인 행보"

특화단지 지정에 공격적인 행보
세계 잼버리 손님맞이 강조

image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7월 소통의 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면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발표까지 '공격적인 행보'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12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7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표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4대 핵심소재 공급기지라는 분명한 방향성 아래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며 "도 산업지형을 바꿀 미래 첨단산업을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의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준비가 잘 되고 국무총리 주재로 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갖는다"면서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특별법 전부 개정과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 이어질 거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3주 앞으로 남은 세계 잼버리 손님맞이 준비를 주문했다.

그는 "오랜 시간 알차게 준비한 것들을 제대로 보여줄 일만 남았다"며 "세계 150여 개국 청소년 4만 3000여명이 다시 찾고 싶은 곳, 소개하고 싶은 곳으로 기억하도록 힘쓰고 귀한 손님맞이에 함께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박진우 통계청 조사국장을 초청해 '지역통계 지원 현황 및 도정 활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선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임대 아파트 사업권 대가로 뇌물 주고받은 재개발조합장·입대사업자 구속 송치

정치일반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53∼61%’ 확정…李대통령 “반드시 가야 할 길”

전주러너 6000명 전주 달린다…16일 올림픽데이런

정치일반'12·3 비상계엄‘ 관련, 정부 자체 TF 구성... 공직자 불법 가담행위 조사 전망

부안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