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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서명부 전달

김관영 지사 등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면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 건의문 및 서명부 전달
오는 16일 김 지사, 김기현 대표에게 서명부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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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한병도·신영대 국회의원,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등이 홍익표 원내대표를 만나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 촉구 건의문과 범도민 111만 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사진제공=전북도

김관영 전북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이 14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의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한병도·신영대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홍 원내대표에게 범도민 111만 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고 조속한 입법 추진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오는 16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에게도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도민과 출향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모두 111만 3594명이 참여했다.

도는 청소년자원봉사 페스티벌, 일자리박람회, 도내 주요 대학교 등에서의 현장 서명운동과 여성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 등 10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김제지평선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전북∙경북 국민화합전진대회 등 도내 여행객 1만여 명도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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