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와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는 11일 우리나라 정통무예인 국기태권도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방해하는 자는 반역사적인 행동”이라며 “최응천 국가유산청 청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정통무예인 국기태권도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반드시 등재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과거의 한 부분이 바로 태권도 문화”라며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태권도)을 발굴하고 지켜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세계로, 미래로 이어가기 위한 곳”이라고 했다.
또한 “국기태권도는 세계(215개국+난민국 회원국 )등지에서 열광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효자 문화유산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태권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세계유산 목록 등재 요건에 부합한 동시에 태권도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전체 유산과 각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 계획 등도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네스코 등재신청이 2025년 3월까지로 시간이 촉박하다”면서 “관련 감독기관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동시에 국가유산청장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태권도를 세계유산 목록으로 신청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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