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주교대 황학당서 전북네트워크 출범식
공동대표 고상진, 노경만 맡아 '민생 중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원외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와 달리 정책중심을 내세우며, 모든 국민이 잘 먹고 잘 사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출범한 '먹사니즘'의 전북 단체가 출범했다.
먹사니즘 전북네트워크(공동대표 고상진, 노경만)는 지난 4일 오후 2시 전주교대 황학당에서 고상진 익산발전 연구원장, 노경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14개 시군대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먹사니즘 전북네트워크는 민생 중심 정책 방향을 큰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현실 정치에 필요한 정책을 아젠다로 삼고 이를 구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고 대표는 “모든 국민이 잘 먹고 잘 사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철학으로 담은 먹사니즘은 기술 혁신, 에너지 전환, 평화 구축,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 등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약하고 소외된 이들, 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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