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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견고한 기업실적 바탕으로 접근전략 필요

코스피 지수는 전주대비 2.43% 상승한 2451.5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7285억원과 2705억원 순매수했다. 7월 FOMC에서 0.75%의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된 이후 미국 증시는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있을 9월 FOMC에도 0.75%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기가 침체에 빠질 징후가 보이면서 연준의 정책 스탠스가 완화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바닥에 근접한 주가로 인한 저평가 메리트와 이미 반영된 악재와 미 반영된 호재에 대한 투자자의 시각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글로벌리 보면 주요국들의 금리 고점 통과에 따른 가격 할인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보여 시장의 추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 전환과 중국 정책 및 경기 모멘텀이 시장의 추가적인 반등 모멘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증시의 반등이 추세적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이른 감이 있어 지수는 좁은 박스권에서의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견고한 기업실적을 바탕으로 개별 종목별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모멘텀이 둔화되는 구간에서는 기업이익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3분기 전망이 상향되는 업종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헬스케어, 음식료, 방산, 자동차업종과 밸류에이션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던 낙폭과대 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2.07.31 16:50

JB금융지주, 주주환원정책 일환 첫 중간배당 실시

JB금융지주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사상 처음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JB금융그룹은 최근 보통주 1주당 120원의 중간배당을 의결했다. 시가배당율은 1.6%, 배당기준일은 지난달 30일이다. 이번 중간배당은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의 주주환원 강화 정책에 따른 것으로 김기홍 회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안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공언했다. 김기홍 회장은 지난달 26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중간배당은 JB금융그룹 설립 이후 최초”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주주환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32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분기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수치를 나타냈다. 계열 은행 실적이 견조했으며 JB자산운용 실적도 크게 올랐다. 전북은행은 전년동기대비 22.0% 증가한 1056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고 광주은행은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한 124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108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순이익 추세를 이어갔고 JB자산운용은 전년동기대비 150.9% 증가한 6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2%, 자산수익률(ROA)은 1.14%를 기록, 업종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영업 수익 증대와 비용 절감 노력으로 역대 최저치인 38.1%를 기록했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7.31 16:43

전북 생산, 소비 소폭 증가 경기 불확실성 리스크 여전

생산과 소비가 소폭 증가하면서 전북지역의 산업 활동 지표가 모처럼 개선된 양상을 보였다. 다만 인플레이션 상황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내외 산업 리스크는 여전해 경기 개선 흐름이 지속될지는 낙관할 수 없는 분위기다. 31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6월 전북 산업 활동 동향’에서 전년동월대비 광공업 생산은 0.7% 증가, 출하 0.2% 감소, 재고는 7.0%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광공업 생산은 화학제품(-15.0%), 1차금속(-9.7%), 비금속광물(-16.9%) 등에서 감소했으나 자동차(9.6%), 기계장비(15.8%), 고무 및 플라스틱(33.4%)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했다. 광공업 출하는 기계장비(47.9%), 자동차(9.9%), 고무 및 플라스틱(27.7%) 등에서 증가했으나 1차금속(-21.0%), 화학제품(-15.6%), 비금속광물(-19.5%)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했다. 광공업 재고는 자동차(-24.5%), 종이제품(-10.7%), 화학제품(-1.2%) 등에서 감소했으나 1차금속(85.9%), 비금속광물(79.0%), 식료품(8.5%) 등이 증가해 재고는 7.0% 증가했다. 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8.9로 음식료품, 화장품 등은 감소했지만 가전제품, 오락·취미·경기용품, 기타상품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2%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서비스업과 생산이 호조세를 유지해 경기가 개선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면서도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등으로 인해 글로벌 금융 여건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전북 산업 활동 동향이 생산과 소비에서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보였으나 경기 개선 흐름으로 여기기엔 불확실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올 하반기 인플레이션 상황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있어 적극적인 대외 리스크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7.31 16:42

전북신용보증재단, 설립 20년 중소상공인 보증지원 ‘금융안정망’ 역할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은 2002년 12월 창립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전북 유일의 공적 금융기관으로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관이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전국 17개 신용보증재단 중 15번째로 출범했으며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지원함으로써 전북 발전에 걸림돌이 됐던 경제 불균형과 양극화를 완화하면서 지역 금융 안정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3년 전주시 완산구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주 덕진,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무진장 등 7개 지점, 지점이 없는 지역에는 7개 출장소를 운영해 지역 내 어느 곳에서나 소상공인들이 편리한 보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 사회·경제적 위기마다 버팀목 역할 전북신보는 20년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4년 세월호 사고로 인한 경기 침체, 2015년 메르스 사태, 일본의 수출 규제, 태풍 및 폭설과 같은 자연 재해 등 사회·경제적 위기마다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긴급 대응반을 운영하고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보증상담 및 접수 등 업무 위탁으로 자체 심사 시간을 확보했다. 전북신보는 지점 확대와 신규 채용으로 보증 적체 해소와 신속 보증을 위해 노력하고 심사요건 완화를 통해 보증지원 수혜대상을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특례보증 시행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1조 4800억 원을 지원했다. 신규보증 총액의 약 65%를 코로나 피해기업에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해왔으며 이는 코로나 이전 3개년(2017~2019년)의 보증실적의 약 1.13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보증을 한해에 소화해낸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2020년 당시 고 위험 업종에 대 지자체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처분에 따른 코로나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보증제한 업종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신보는 전국 최초로 보증제한 유흥업종에 대해서도 보증지원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렇게 사회·경제적 위기의 순간마다 전북 경제에는 전북신보가 있었다. 2003년 보증지원 첫 해 127억 원이었던 보증잔액은 올해 6월 말 기준 1조 4170억 원으로 약 112배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시작인 2020년에는 한 해 동안 보증 공급 건수 4만 490건, 보증공급 금액 9077억 원 지원으로 전년대비 보증 공급 95.7% 증가에 달하는 전례 없는 보증 지원 실적을 거뒀다. 2021년에는 보증 총 공급액 5723억 원, 보증잔액 1조 3056억 원 등 보증 공급 계획 100% 이상 주요 지표 목표를 달성해 지역 내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포용적 보증지원에 초점을 맞춰 지원했다.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전북신보는 그 어느 해보다 보증 공급 규모 확대와 재정 건전성 강화에 박차를 가해 전북 중·소상공인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지원군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금융 보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올해 5월 신용보증 공급 누계액 5조원을 달성하면서 지역 내 공적보증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 효율적 리스크 관리 통한 건전성 강화 보증지원의 성과가 높아질수록 보증사고 급증에 대한 우려도 빼놓을 수 없다. 전북신보는 건전성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사고기업의 사후관리 및 정상화 집중기간을 확대 운영해 대위변제를 최소화 했다. 특히 적극적인 채권회수 노력에 힘쓰는 한편 보증 부실의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보고 경쟁력 제고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주는 방향으로 보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구상채권 원금회수율 7.7%로 고객 맞춤형 채권 관리를 통해 전국 상위권의 회수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도 체계적인 채권관리 시스템 구축과 관리 효율화를 통해 부실채권 정상화에 적극 나서며 업체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환방법을 안내해 채무자의 회생지원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생애주기 관리형 경영컨설팅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생존능력을 강화해 재단 재무건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재단의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해 올해 전북은행, 농협은행 등 6개 시중은행과 금융회사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전북도 등 지자체와 정책 교류 확대로 올해 상반기에는 약 194억 원의 출연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출연금 확보 노력과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통해 재단의 지속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 금융지원을 넘어 금융복지기관으로 전북신보는 지난해 5월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전북도가 행안부의 ‘지역형 서민금융복지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북신보에 위탁했던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의 사업기간이 2021년 12월 31일로 종료됐지만 그동안 지역 내에서 센터의 중요성이 충분히 입증된 만큼 위탁운영을 맡았던 전북신보에 센터를 통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한 것이다. 새롭게 센터를 조직 내에 편성하고 지역 내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원을 위한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자금지원에만 국한하지 않고 채무조정에서 일자리 지원 등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에 이르기까지 업무 간 시너지를 배가했으며 종합적인 금융복지 지원기관으로 재단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인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상담 2200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연계 및 자립·자활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융복지전문화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재단의 전 직원들의 교육 수료뿐만 아니라 지역 내 각 지역 시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자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지역 금융복지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누구나 금융복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금융복지상담사’ 및 ‘창업 컨설턴트’의 자격을 얻어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직원이 직접 창업에 대해 이해하고 컨설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상담의 질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센터가 개소하면서 재단에 금융복지서비스뿐 만아니라 달라진 것이 하나 더 있다. 전북신보는 종합컨설팅 ‘위드온 생존컨설팅’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금융 소외 영세자영업자(재기지원대상),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북도민을 위한 특화된 경영컨설팅 제공하게 됐다. 올해는 100개 업체를 선정해 예비 진단부터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에 대한 처방 및 사후관리까지 진행해 예비 창업자에게는 사업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패를 경험한 소상공인에게도 재도전을 위한 기회를 제시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립경영 플랫폼을 개선, 안정화 건전한 소상공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전북신보 관계자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전북신보의 역할은 앞으로 더 넓어져 소상공인을 위한 역할은 금융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자 한다”며 “금융지원은 물론 비금융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보다 밀도 있는 정책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중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7.31 16:42

道公, 전주영업소에 전북 첫‘다차로 하이패스’설치

한국도로공사 전주영업소(전주IC)에 전북지역 첫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 공사가 추진되면서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사고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31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중근)에 따르면 호남고속도로 전주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공사가 8월부터 착수에 돌입, 오는 11월 말 개통 목표로 추진된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로폭이 넓어지고 차로 시설물이 감소해 운전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진출입 과정에서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다차로 하이패스가 전북지역만 추진되지 않아 지역 정치권과 언론에서 전북지역에도 설치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한국도로공사가 반영해 이뤄지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다차로 하이패스 사업계획에 전주영업소를 선정하고 하이패스시스템 8억 3000만원, 토목 4억 7000만원 등 총 13억원의 예산을 반영하고 설계를 완료했다. 지붕(캐노피) 형태의 통상적인 톨게이트 건물이 대부분인 고속도로에서 한옥형태의 전주 톨게이트는 한옥마을로 대변되는 ‘전주’를 상징하는 의미와 가치가 있다. 안중근 본부장은 “8월중 하이패스 임시차로 설치를 시작으로 9월까지 하이패스차로 기반공사를 마치고 10월중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설치해 11월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다”며 “전주 톨게이트에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되면 하이패스 통과시 운전자의 시간절약 등 편의 증진과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7.31 16:41

전주가맥축제 이충응 총감독 “3년 만에 찾아온 여름밤 풍성한 축제 만들 것”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주가맥축제가 3년 만에 숨고르기를 끝내고 시민 여러분과 뜨거운 여름밤을 함께 합니다” 코로나19로 볼 수 없었던 지역의 대표 여름 축제 ‘전주가맥축제’가 올해로 3년 만에 전주에서 다시 열린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2022 전주가맥축제’는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전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문화관광재단, 하이트진로 등이 후원한다. 올해 전주가맥축제의 경우 6회째를 맞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맥 판매, 콘서트 및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전주가맥축제 이충응 총감독은 “이번 전주가맥축제에 앞서 안주 판매 부스에 참여하는 20여개 가맥업소를 최종 선정했다”며 “가맥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구성부터 참여 시 주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협조를 구하느라 24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전주가맥축제는 지난 2015년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3000여명의 방문객과 함께 시작했다. 그러던 축제가 2019년에는 11만명이 방문하며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 또한 축제를 함께 하는 전주 가맥 업소와 지역을 사랑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어우러져 뜨거운 여름밤을 만들었다. 하지만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주가맥축제를 포기해야 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충응 총감독은 “3년 만에 다시 찾은 일상에서 다시 한 번 전주의 뜨거운 여름밤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지역의 기관과 기업이 저마다 역량을 모아줘 예년보다 더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밤하늘을 수놓을 드론쇼와 클럽파티, 지역의 사회적경제 공연단체들이 함께하는 지역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지역 연계 콘텐츠들이 준비돼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전주시공공배달앱인 전주 맛배달이 함께해 기존 축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줄서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했다. 이 총감독은 “축제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지역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축제코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며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한 관광 상품권을 판매할 예정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감독은 전주 출신으로 우석대 대학원(광고이벤트)에서 석사를 수료하고 전주독서대전 무대감독 등 지역 행사 및 이벤트를 다수 기획한 이력이 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7.31 16:41

경매 낙찰자 잔금 완납..기린로 지역주택조합 사업 어떻게 되나

지난 달 경매에서 기린 로 조합 사업 부지를 낙찰 받은 유한회사 아일랜드가 잔금을 완납하고전주시에 사업승인 철회를 요청했다. 가뜩이나 조합원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린 로 지역주택 조합 사업의 정상화가 불가능 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조합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서는 조합이 다시 사업 부지를 확보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낙찰자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아일랜드가 부지를 되팔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주 기린 로 지역주택 조합 사업부지를 경매로 낙찰 받아 계약금 13억 원을 납부했던 (유)아일랜드는 지난달 28일 법원에 잔금 140여 억 원 납부하고 전주시에 해당부지에 주상복합 공동주택(300세대, 오피스텔 40호 및 부대복리시설 신축공사) 사업계획승인을 취소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했다. 사업부지에 대해 법원경매로 대지 소유권을 상실한 경우로 주택법 제 16조 제4항 제2호에 해당, 전주시가 직권으로 사업계획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는 법조항에 따른 것이다. 또한. 공동 주택건설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인 사업부지 자체에 대해 법원경매처분으로 소유권을 잃을 경우 사업체의 부도로 더 이상 공사 진행이 어려워 공사완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관할관청은 사업계획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고 같은 법 제3호(사업주체의 부도·파산 등으로 공사의 완료가 불가능한 경우)를 인용해 적시했다. 아일랜드는 피해 확대 방지를 위해서도 시급히 사업계획승인 취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기린로조합의 공동사업주체인 ㈜한라가 시공사 계약을 해지해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승인(시공사 변경 등)을 이행하라고 지난달 7일 공문을 발송했으나 현재까지 조합으로부터 어떠한 서류도 접수되지 않았다“며 ”사업주체가 경매·공매 등으로 인해 대지소유권을 상실한 만큼 행정 절차대로 사업주체의 사업정상화 계획을 제출받아 심사 후 결정하도록 할 방침이며 토지대상 및 등기부 상 토지소유주가 변경되는 즉시 조합에 사업정상화 계획 등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도 조합원들의 탈퇴가 잇따르면서 조합을 유지해야 하는 법정세대수(150세대)가 붕괴돼 현재 135명의 조합원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앞으로도 탈퇴를 희망하는 조합원들이 늘고 있어 사업추진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공사 선정과 자금 확보도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시공의향서를 보낸 건설사가 있지만 사업부지가 경매로 넘어가 조만간 소유권까지 다른 법인에 넘어가는 상황에서 시공 참여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금융권으로부터 받은 500억 원 규모의 PF 대출 의향서도 세부이행조건을 맞추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조합 측은 아직도 사업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조합 관계자는 “자격조건이 안되는 일부 조합원들이 탈퇴한 것은 사실이지만 조합 가입을 희망하는 예비 조합원들이 준비돼 있고 시공참여를 원하는 건설사와 자금을 대겠다는 금융사가 아직 많아 조만간 사업추진이 정상화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07.31 16:40

올 상반기 최고 실적 낸 전북 수출 하반기에는 먹구름

올 상반기 전북 수출이 국제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10여년만에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재확산 등 대외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어 전북 수출 환경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및 6월 전북 무역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전북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7% 증가한 43억 4601만 달러, 수입은 14.8% 증가한 33억 3479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 4253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대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던 전북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전북은 2013년 상반기 53억 달러 수출을 기록한 이후 2020년 상반기 27억 달러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동제품, 농기계, 농약 등의 품목이 수출 강세를 보이며 올 상반기 10여년만에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수출이 88% 성장한 동제품은 올해 상반기 27% 증가해 3억 90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북 대표 수출 품목에 올랐다. 정밀화학원료(3억 7880만 달러, 27.3%)와 합성수지(3억 5724만 달러, 11.0%), 농약 및 의약품(2억 8707만 달러, -5.7%), 건설광산기계(2억 8330만 달러, 13.0%) 등은 2~5위 수출 품목으로 기록됐다. 10대 수출 품목 중 상승폭이 컸던 품목은 알루미늄(1억 3418만 달러, 229.6%)과 농기계(2억 7424만 달러, 32.3%)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수출 확대가 눈에 띄었는데 상반기 33.7% 증가한 8억 6422만 달러를 기록해 전북 최대 수출국이 됐다.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최대 수출국이 된 것은 2006년 상반기 이후 16년만이다. 이번 무역동향 보고서에는 코로나19 재확산 등 대외 리스크 확대로 하반기 전북 수출에 대한 우려와 지적이 나왔다. 최근 수출 강세품목인 동제품, 농기계, 건설광산기계 등은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존 수출 주력 품목인 정밀화학원료, 합성수지, 자동차 등은 정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6월 전북 수출은 1년 7개월만에 하락으로 마감하며 하반기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전북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은 수출이 1.2% 감소한 7억 8944만 달러를 기록해 부진한 양상이다. 박준우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국내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전북 수출은 10억 달러 이상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며 “올 하반기 중국 수출에 따라 전북 수출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7.28 17:51

LX공사, 공공기관 최초 ‘웰다잉’  화두 꺼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웰다잉’에 대한 화두를 꺼내들었다. LX공사는 지난 27일 전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윤리경영 워크숍’에서 ‘인문학 강연’을 신설해 정현채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초청, ‘웰다잉’에 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16년 째 죽음학 강의를 해온 정현채 교수는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불편해할 이유가 없다”면서 “죽음을 꽉 막힌 벽으로 여길 것인지 아니면 벽에 나 있는 문으로 생각할 것인지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는 죽음을 앞두고 일어나는 중요한 영적 현상인 근사 체험과 종말 체험에 관한 국내·외 사례를 들면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 중 최소한 10~20%는 의식이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많다”면서 “이것은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없애주는 데 무척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특히 ‘OECD 보건통계 2022’에 따르면 한국이 자살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기 때문”이라면서 “죽음은 끝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옮겨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진정한 자살 예방 교육이 된다”고 했다. 또한 정 교수는“죽음의 질(편안하게 삶을 마감하는 환경을 갖춘 나라)이 가장 높은 영국은 정부가 매년 5월‘죽음 알림 주간’행사를 하는 등 죽음을 직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면서 “학교 주변에 납골당을 못 짓게 하는 한국과 같은 분위기는 삶과 죽음이 하나의 과정임을 깨닫지 못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따라서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는 삶의 질이 죽음의 질과도 비례하는 만큼 대한민국 사회에서 죽음에 대한 인식 전환이 널리 확산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7.28 17:51

전북 기업 경기 업종마다 희비 엇갈려

글로벌 경제 위기가 확산되면서 전북지역 내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서 제조업과 비제조업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8일 발표한 7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 BSI는 83으로 전월(85)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며 8월 업황전망 BSI는 78로 전월(84)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전국의 경우 7월 실적(80)은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8월 전망(78)은 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7월중 매출 BSI 실적은 100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며 8월 전망(97)은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채산성 BSI 실적은 70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으며 8월 전망(72)은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자금사정 BSI 실적은 82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며 8월 전망(83)은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7월 전북지역 비제조업 업황 BSI는 72로 전월(70)대비 2포인트 상승했으며 8월 업황전망 BSI는 75로 전월(71)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전국의 경우 7월 실적(80)은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8월 전망(80)은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7월중 매출 BSI 실적은 81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며 8월 전망(80)은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채산성 BSI 실적은 74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며 8월 전망(77)은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자금사정 BSI 실적은 72로 전월보다 7p 하락했으며 8월 전망(74)은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기업경기조사는 11일부터 21일까지 전북지역 410개 업체(381개 업체 응답)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2.07.28 17:50

대출금리 인상에 경기침체...전북 부동산시장 어떻게 되나

매매시장 위축과 대출이자 부담 증가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전북지역은 군산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그 배경에 의문이 쏠리고 있다. 향후 전북 부동산 시장도 금리인상 영향을 받아 수도권 지역과 같은 현상이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수도권지역과는 다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7월 중순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이달 들어 0.10%p하락했고 누계 상승률도 0.22%를 기록해 7.48%가 올랐던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지속적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지역의 하락폭은 더욱 두드러지면서 -0.55%를 기록해 9%가 올랐던 지난해보다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북지역은 이달 들어 0.22%p가 올랐고 올해 들어 누계상승률도 2.27%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군산지역은 조선소 재가동 영향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이 전북지역에서도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달 들어 0.55%p가 올라 전국 8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여파가 환경적인 요인으로 수도권 지역에 비해 늦게 반응하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부동산 상승이나 침체에 따른 파급효과는 수도권보다 통상 1분기(3~4개월) 이상 시차를 두고 발생하며 수도권 집값의 하락은 금리인상과 물가상승(건설 자재)에 따른 아파트 공급 차질도 있지만 폭등했던 시장이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불안한 정서가 매도, 매수 인들 사이에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전북지역도 올 연말이후에는 수도권지역의 전철을 밟은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금리인상도 전북지역 부동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의 빅 스텝 행보로 올해 말 기준금리가 2.75~3.00%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연말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가 연 8%를 넘어설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45%인 전북은행을 기준으로 계산할 때 30년 분할상환으로 빚을 갚는다고 하면 원금 55만원과 이자 73만원을 합해 매달 128만원씩을 갚아나가면 되지만 금리가 8%까지 뛸 경우는 이자가 131만5000원까지 올라 매달 187만원씩을 상환해야 한다. 여기에 대출을 받기도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실수요자일 경우에도 쉽게 집을 살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전북지역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으며 아파트 가격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쉽게 향후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다고 단정만 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전북지역의 경우 그동안 수도권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며 특히 전주의 경우는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올해 공급물량이 200가구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수도권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현재 금리가 오르는 것은 그동안 풀린 유동성이 워낙 많아 인플레가 심하기 때문이며 인플레가 꺾이면 금리 상승도 멈추게 되며 안정화기를 거쳐 금리가 또다시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금리인상 여파로 단기적으로 집값 하락이 예상되고 있지만 파격적이고 지속적인 하락은 예상하기 어렵다는 시각이다. 도내 중견 건설업체인 세움 종합건설 김은식 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전북은 집을 갈아타려는 수요에 비해 아파트 공급이 크게 부족했으며 특히 전주는 에코시티 이후 별다른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내년 하반기 이후 공급부족현상이 해소돼야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07.27 17:48

'농도' 전북 농가 인구 50년 만에 88% 대폭 줄어

전북 농가 인구가 1970년 이후 50년 만에 대폭 감소하면서 농도 전북의 위상이 크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전북지역 농림어업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전북 농가는 9만 3000가구, 농가 인구는 19만 9000명으로 1970년 28만 2000가구, 165만 8000명에 비해 18만 8000가구(66.9%), 145만 9000명(88.0%) 감소했다. 전국 농가 중 전북의 비중은 1970년 11.3%에서 2020년 9.0%로 2.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중은 45.6%로 1970년 4.7%에 비해 40.9%p 증가했다. 전북 농가의 주된 경영형태를 보면 1990년 논벼(83.7%), 채소(6.2%) 순에서 2020년 논벼(51.6%), 채소(14.5%), 식량작물(11.1%) 순으로 변화했다. 논벼 비중은 감소했고 채소 및 식량작물 비중은 증가한 것이다. 2020년 전북 어가는 2만 2000가구, 어가인구는 4만 7000명으로 1970년 4만 3000가구, 39만 7000명에 비해 2만 가구(47.6%), 35만명(88.1%) 감소했다. 2020년 어가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중은 38.0%로 주된 경영주 연령층은 60대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됐다. 2020년 전북 어가의 고령인구 비중은 38.0%로 1990년 5.7%에 비해 32.3%p 증가했고 전북 전체 고령인구 비중(21.3%) 보다 16.7%p 높았다. 전북 어업의 경영형태를 보면 어로어업은 증가하고 양식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전북 어가(2만 2000가구) 중 어로어업을 경영하는 어가(2만 1000가구) 비중은 94.5%로 2010년(85.4%)에 비해 9.1%p 증가했다. 2020년 전북 어가(2만 2000가구) 중 양식업을 경영하는 어가(3000가구) 비중은 15.5%로 2000년(16.3%)에 비해 0.9%p 감소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7.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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