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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 표현체 분야 국가참조표준데이터센터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이 작물 표현체 분야 최초로 국가참조표준데이터센터로 지정돼 23일 농업생명자원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표현체 기술은 작물의 생육 특성을 영상 센서로 이미지화해 수치화, 정량화시켜 표현형과 유전형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디지털 육종의 핵심기술이다. 이번 국가참조표준데이터센터 지정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작물 생육 정보 수집과 분석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았으며, 미래 농업기술의 보급과 확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학, 도 농업기술원 등과 협력해 표현체 데이터의 생산, 평가, 관리 표준화와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표현체 정보를 이용한 디지털 농업의 구현,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농업 빅데이터의 공동 활용 방안 등도 모색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 2017년부터 작물 표현체 연구동을 중심으로 매년 식량과 원예작물의 작물 생육, 형태, 내재해 특성에 대한 표현체 분석 데이터를 구축해 왔다. 이렇게 구축된 데이터를 작물의 전 생육기 특성 조사, 가뭄과 염해 저항성 품종 선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하고 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11.23 17:23

전북 매출액 1000억원 이상 달성 벤처천억기업 10개사로 늘어

전북지역에서 매출액 1000억원 이상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이 10개사로 늘어났다. 23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개한 ‘2021년 기준 벤처천억기업 실태조사 결과’ 매출액 1000억원 이상 달성한 기업은 10개사로 집계됐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북 등 전국에서 지난 1988년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한 번이라도 벤처 확인을 받은 기업 12만 2394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2021년 말 기준 전국에서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은 총 739개사로 2020년 말 기준 633개사보다 106개사가 증가(16.7% 증가)해 벤처천억기업 수 증가율이 최근 10년 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의 경우 벤처 1000억 기업이 2020년 4개사(0.6%)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2021년 10개사(1.4%)로 늘어났다. 지역 내 벤처천억기업은 대두식품, 대추코레스, 성일하이메탈, 성일하이텍, 에이치알이앤아이, 청우테크, 칼링크, 푸드웨어, 하이호경금속, 한농화성 등 총 10개사다. 전국에서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은 2020년 17개사에서 새롭게 4개사가 추가돼 2021년에 21개사가 됐다. 하지만 벤처천억기업 중 전북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기업은 없었다. 신재경 전북중기청장은 “전북에 벤처천억기업이 2020년 보다 크게 증가한 것은 지역 벤처기업들의 저력과 고군분투의 결과”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11.23 17:23

JB금융지주 계열 은행 전북‧광주은행 수장 모두 교체

내년에 출범 10주년이 되는 JB금융지주가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현 은행장들이 사퇴를 결정하면서 새판 짜기에 나섰다. 23일 JB금융지주 등에 따르면 자회사 중 하나인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이 차기 광주은행장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나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고자 용퇴를 결정해 JB금융지주 이사회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앞서 21일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도 은행장 후보 최종 2인으로 숏 리스트에 함께 올랐지만 표면상으로는 새로운 변화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로써 전북은행 신임 은행장에 백종일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은행장이 내정된 것이다. 광주은행은 차기 은행장으로 자행 출신 내부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전북은행은 다시 한 번 자행 출신 은행장 배출이 무산된 것이다. 지난해 새로운 변화를 기치로 서 은행장이 자행 출신 최초로 은행장에 올랐지만 2년도 안 돼 타행 출신의 은행장을 맞이하게 됐다. 전북은행 안팎에서는 당초 서 은행장의 유임이나 부행장 중에서 차기 은행장으로 승진이 유력하다는 설도 나왔지만 프놈펜상업은행의 백 부행장이 내정되면서 술렁이기도 했다. 차기 전북은행장으로 내정된 백 은행장은 JB금융지주에서 임용택 고문의 최측근으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백 은행장이 차기 전북은행장에 오르면 JB금융지주와 은행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면서 수익성 강화로 내실있는 성장을 목표로 내세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북은행은 JB금융그룹의 공시정보에서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595억원으로 막대한 이자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최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10월 예대금리 차 비교에서 전북은행의 가계 예대금리 차가 6.72%로 전국 은행 중 가장 커 예대마진으로 수혜를 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역 금융계 인사는 “차기 전북은행장의 내정은 그룹 차원에서 서민들을 상대로 고리대금 장사를 한다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은행이 당면한 각종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볼 수 있다”며 “전북에서 지방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 등 타 은행과의 생존 경쟁에서 차별화된 돌파구를 어떻게 마련하느냐에 차기 은행장의 성패가 달렸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1.23 17:22

“중소기업 승계는 부의 세습이 아닌 책임의 승계”

"중소기업 승계는 부의 세습이 아닌 책임의 승계 입니다. 기업의 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세금 부담 때문에 상당수 업체가 매각이나 폐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북중소기업계가 원활한 기업승계를 위한 세제개편안의 국회통과에 한목소리를 냈다. 22일 중소기업 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의준)는 기업승계 지원제도 개선을 위해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기업승계 입법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동시에, 기업승계 입법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국적으로 70대 이상 경영자가 2만 명을 넘고 있어 지속적인 기업경영을 위해 승계가 이뤄져야 하지만 중소기업 10곳 중 8개 업체가 기업승계 시 과도한 세 부담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승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절반이 넘는 52.6%의 기업이 매각이나 폐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와 고용창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의 경우 열악한 경영환경 탓에 전문경영인을 초빙하기 어려워 80% 가까운 기업들이 자녀 승계를 통해 기업을 이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척박한 승계환경 때문에 기업경영을 이어가기에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이다. 기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제도가 있지만 현장에서 실효성이 떨어져 유명무실한 상태다. 다행히 지난 7월 정부에서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이를 바로잡기 위한 내용이 포함돼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고비용 경제구조로 고통 받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업승계 입법추진위원회는 계획적 승계를 통해 기업이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이뤄낼 수 있도록 증여세 과세특례 한도를 가업상속공제수준으로 확대하고 스마트‧디지털화하는 경영상황에 맞게 고용 등 사후관리 요건 유연화와 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업종 유지요건 폐지 등을 요구했다. 기업승계 입법추진위원회는 채정묵 중소기업 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을 위원장으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박숙영 지회장 등 도내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채정묵 중소기업 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성명서를 통해 “기업이 과도한 세금을 못 버티고 경영을 포기하면 기업이 책임지던 일자리, 세금, 수출 등은 사라진다”며 “이처럼 기업이 개인의 자산이 아닌 우리 사회의 자산인 만큼, 기존에 있는 제도라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관련 법안의 국회통과를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중소기업 중앙회는 올해가 번번이 부자 감세라는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개선되지 못했던 기업승계제도 개선의 적기라고 판단해 전국 13개 시도에서 기업승계입법추진위원회를 동시 발족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업승계제도 개선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11.22 17:47

전북농협, 2022년 상호금융 리스크관리 전문역 협의회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2일 본부에서 최근 직면한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2022년 상호금융 리스크관리 전문역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농·축협 리스크관리 전문역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스크관리 전문 교육, 우수사례 발표, 개선방향 토론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리스크관리 전문 교육 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문제 및 ESG 경영 대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급변하는 금융환경, 언택트문화·비대면 거래·디지털금융 서비스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경쟁심화 등 많은 리스크가 산재돼 있는 만큼 철저한 리스크관리, 비이자이익 증대를 통한 수익구조개선과 자산건전성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한국은행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직면한 유동성(금리) 리스크 및 신용(편중) 리스크 극복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상반기에 선포한 전북농협의 비전인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국 제1의 전북 상호금융’을 달성하기 위해, 네 가지 전략과제 중 하나인 ‘리스크관리 문화 정착’을 내년에도 추진키로 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글로벌 공급 병목현상 및 기대 인플레이션의 가파른 상승으로 급속한 금융환경 변화가 초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농협이 견실한 손익구조를 갖춰 최고의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11.22 17:47

건설협회 전북도회-전북지방조달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22일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을 초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재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회원사들을 위해 조달청과 건설업계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토론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역 개편에 따른 공정한 발주문화 정착, 제값주고 제대로 시공하는 여건 조성 등을 건의하고 지역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조달청에 요청했다. 이날, 이주현 청장은 "지역건설산업은 생산 유발 및 고용 창출 등에 있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높은 핵심 산업"이라며 “공사비 및 발주제도 등 업계 애로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수익성 악화 등으로 지역건설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여 건설업계의 오랜 숙원인 ”제값받고 제대로 시공할 수 있는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11.22 17:47

물가 진정 전망...소비자 체감경기는 여전히 찬바람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물가가 다소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금리 인상과 수출 부진, 이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뚝 떨어진 전북지역 소비자 체감경기가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다.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전북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 7월 100이하로 떨어진 이후 5개월째 하락세를 보이며 80선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84.2로 전월(86.6)보다 2.3p 떨어졌다. 주요 지수별로 살펴보면 가계 재정 상황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은 84에서 83으로, '생활형편전망'은 82에서 79로 모두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91→89)'과 '소비지출전망(105→104)'도 전월보다 떨어졌다. 지출 항목별로는 의류비, 외식비, 교양·오락·문화비, 교통·통신비 등은 상승한 반면 여행비, 교육비 등은 전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은 47에서 48로 전월 대비 약간 상승했고, '향후경기전망'은 56에서 52로 감소세를 보여 여전히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취업기회전망'도 64에서 62로 하락했으며, '금리수준전망'은 148로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 저축 및 부채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지표인 '현재가계저축'은 87에서 84로 전월보다 하락했고 '가계저축전망'은 85에서 86으로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여전히 100 이하에 머물렀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소비자 동향지수(CSI) 중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이며 100 이상이면 과거 장기보다 낙관적, 100 이하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전북 6개 시 지역(인접 읍·면 지역 포함) 4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387가구가 응답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11.22 17:46

농촌진흥청,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이전·현장 활용 확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서효원)과 ㈜공간정보(대표 김석구)가 22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협약 체결로 농촌진흥청은 ㈜공간정보에 정밀 물관리 기술과 병해충 예찰 기술 등 노지 스마트농업 관련 6가지 특허기술을 하나로 묶어 이전하고, 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기술이전 실시료는 3억 원이며, 사용기간은 3년이다. 기술 이전된 6가지 특허기술은 △지중 점적 관개 제어 시스템 △트랙터 장착형 암거배수관 매설기를 이용한 암거배수관 시공 방법 △지하 수위 제어 시스템 △자동 포집 모듈을 포함하는 해충 유인 트랩 △드론 도킹 스테이션 및 이를 이용한 드론의 도킹 방법 등 특허 5건과 이러한 개별 요소 기술들을 통합해 자동 운영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통합관제 프로그램 저작권 1건이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난 5월 국립식량과학원이 ㈜공간정보와 맺은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현장 보급을 위해 추진됐다. ㈜공간정보는 무인기(드론) 개발과 영상 촬영, 3차원 모형화(모델링), 정밀농업에 기반을 두고 무인기(드론)와 위성을 활용한 원격탐사 노지작물 수확량 예측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데이터 구축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소득 대비 비용이 많이 들어 농업 현장에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개별적인 1∼2가지 기술로는 노지 환경을 제어하기 힘들어 현장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지중점적, 디지털 트랩, 영상진단, 통합관제시스템 등 노지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들을 하나로 묶어 수요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활용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11.22 17:46

전북 농식품기업 2곳, 상생협력 경진대회 수상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2년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지역 내 기업 2곳이 농식품부 장관상(우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기업 2곳은 우수상을 수상한 ‘(주)쿠엔즈버킷’과 장려상을 수상한 ‘국민바이오’다. 이들 기업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지역 내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원물공급으로 농가소득 확대의 우수 상생협력 모델로 평가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주)쿠엔즈버킷’은 전통방식의 고온압착이 아닌 저온압착의 착유방식으로 고품질의 들기름, 참기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익산(들깨) 10개 농가, 고창(참깨) 13개 농가 작목반과 연계해 원물을 공급받기 시작해 올해 40농가로 늘려 조직화된 계약재배를 통해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개발 판매하면서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국민바이오’는 국민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로 익산에서 재배된 ‘소청자’가 타지역 콩과의 차별된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확인하고 익산 계약재배 농가를 통해 ‘소청자’를 안정적으로 납품받고 있다. 상쾌두유, 유쾌두유 제품을 가공 판매해 농가와의 계약재배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면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그간 전북의 농업과 기업이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는 사업비가 증액되는 만큼 농업과 기업을 연계하는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사업지원 및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2.11.21 17:09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