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4강 플레이오프 진출 을 위해 전력 보강 차원의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LG는 29일 롯데에 외야수 최길성(29)과 최만호(33)를 내주는 대신 롯데로부터 베테랑 투수 박석진(35)과 외야수 손인호(32)를 영입하는 2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는 13년차 사이드암 투수인 박석진을 영입해 불펜진의 무게감을 높였고 손인호를 데려와 왼손 외야진 약점을 보강했다.
박석진은 통산 44승38패28세이브, 평균자책점 3.77을 올렸고 손인호(32)는 통산 홈런 19개 등 타율 0.264, 187타점을 기록 중이다.
박석진은 이날 경기부터 팀에 합류하며 지난 해 팀 창단 사상 처음으로 꼴찌로 추락했던 LG는 올 시즌 40승39패5무로 4위 삼성(43승40패3무)을 한 게임차로 추격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다.
삼성을 4게임 차로 뒤쫓고 있어 4강행 희망이 살아 있는 6위 롯데는 우타자 최길성과 최만호를 영입해 외야진이 한층 두터워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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