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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되찾은 박종우 "시상식 때와 같은 느낌"

런던 하늘을 펄럭인 태극기는 없었지만 동메달을 되찾은 박종우는 그때 그 순간의 감동을 그대로 느꼈다. 스위스 로잔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징계위원회에 출석한 박종우가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012년 8월11일 일본과의 올림픽 축구 남자 3-4위전 후, '독도는 우리땅' 세리머니를 펼친 지 6개월 만에 모든 마음의 짐을 덜어낸 박종우는 홀가분한 표정이었다.

 

12일 IOC 집행위원회의 결정으로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을 되찾은 박종우는 가벼운 마음도 함께 되찾은 듯했다. 동메달을 돌려받은 느낌을 묻자 박종우는 "올림픽 때 시상대에 오른 올림픽 대표팀 동료들과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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