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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남자 200m 사상 첫 3연패

세계육상 19초66 시즌 최고 기록

▲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17일(현지시간) 제14회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66의 시즌 최고 기록으로 우승한 뒤 특유의 '번개'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제14회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남자 200m 3연패를 이뤘다.

 

볼트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 200m 결승전에서 19초66의 시즌 최고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워런 위어(자메이카)가 19초79의 기록으로 준우승했고 커티스 미첼(미국·20초04)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볼트는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와 2011년 대구 대회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남자 200m 3연패를 이룬 선수가 됐다.

 

볼트 이전까지 남자 200m에서는 캘빈 스미스(미국)가 1983년 헬싱키 대회와 1987년 로마 대회에서 2연패한 것이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이었다.

 

남자 200m에서 세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건 것도 볼트가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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